한화 포수 엄태용이 손가락 부상으로 교체됐다.
엄태용은 28일 인천 SK전에 9번타자로 선발 마스크를 썼으나 2회말 수비 때 오른손 중지를 다쳤다. 1점을 내준 2회말 2사 1,2루서 1번 정근우를 상대할 때 선발투수 유창식의 원바운드공을 블로킹하는 과정에서 중지에 공을 맞은 것. 손톱을 맞아 피도 조금 흘러 김응용 감독은 곧바로 정범모로 교체했다.
엄태용은 천안북일고를 졸업하고 지난해 입단한 2년차 신예포수다. 올시즌 24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4푼5리, 4타점을 기록중이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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