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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은 28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가진 강원과의 2013년 K-리그 클래식 25라운드에서 2대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성남은 승점 37이 되면서 정규리그 7위 팀까지 주어지는 스플릿 그룹A행의 희망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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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성남이 승리를 거둔 반면, 그룹A행 경쟁상대 부산은 제주에 덜미를 잡혀 성남과 같은 승점 37이 됐다. 부산을 잡은 제주도 기사회생하면서 승점 36으로 부산 성남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9월 1일 동시에 열릴 26라운드에서 세 팀의 운영이 갈리게 됐다. 이에 대해 안 감독은 "우리 뿐만 아니라 경쟁팀들도 똑같은 결과를 원할 것"이라며 "같은 환경과 조건이다. 남은 시간동안 어떤 과정을 통해 결과를 도출하느냐가 중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충분히 쉰 만큼 체력적으로 큰 문제는 없다"며 "연승이라는 과제를 뛰어넘을 수 있는 목표의식을 갖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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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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