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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윤석민이 요즘 마무리 역할을 맡고 있어 등판이 불규칙하다. KIA 구단은 최근 팀 성적이 부진하다. 그래서 윤석민이 등판할 수 있는 상황이 잘 만들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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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두 타자 정 훈을 삼진, 대타 장성호를 2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하지만 위기 상황에서 대타 강민호를 2루수 뜬공으로 범타 처리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KIA가 5대4로 역전승했다. 윤석민은 시즌 4세이브째를 올렸다. 직구 구속은 140㎞대 후반, 슬라이더는 140㎞대 초반, 커브는 110㎞대 후반을 찍었다. 1안타를 맞았지만 팀 승리를 지켰다. 구위로 타자들을 윽박지르지는 못했다. 그렇지만 위기 관리능력이 좋았다. 윤석민은 "시애틀 스카우트가 왔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신경쓰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이미 많은 해외 에이전트가 윤석민의 투구를 지켜보고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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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FA 신분이 된다. 그런 상황에서 선발 보직인 선수에게 시즌 중간에 마무리 보직을 맡으라고 주문하기가 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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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스카우트는 삼성 라이온즈 마무리 오승환도 관찰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최근 시애틀이 오승환의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언론의 보도가 있었다.
광주=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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