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부활을 노리는 한국 육상이 다시 한 번 외국인 지도자에게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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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육상경기연맹은 31∼9월 1일 양일간 태릉선수촌에서 외국의 육상 지도자인 댄 페프(65·미국)와 존 고디나(41·미국)를 초청해 강습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세계육상센터 교육부장인 페프는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 메달리스트를 9명씩 배출하고 5차례 세계신기록 수립을 도운 베테랑 지도자다. 2012 런던올림픽 남자 멀리뛰기 금메달리스트 그렉 러더포드(영국)와 2008년 베이징올림픽 남자 장대높이뛰기 우승자 스티븐 후커(호주) 등을 지도하며 도약 종목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 세계육상센터의 투척코치로 일하는 고디나는 세 차례 세계선수권대회 포환던지기 정상에 오른 스타 출신으로 다섯 곳의 투척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두 지도자는 이틀간 국내 코치들과 국가대표 등 우수 선수들에게 선진 시스템과 연간 프로그램 수립 등의 훈련 기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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