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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는 지난 7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결혼하는게 맞는데 9월쯤 하는게 좋겠다고 서로 얘기만 했다"고 밝혔을 뿐 정확한 날짜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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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는 결혼식 자체를 거창하게 치르기 보다는 가족과 측근들만 초청한 가운데 조촐하게 치르고 싶어한다. 그러다 보니 소속사 관계자들 역시 결혼식을 겸한 식사 자리에 참석하기가 망설여질 정도다. 실제로 이효리의 소속사 고위 관계자는 "내가 그 자리에 참석하는게 맞는지도 모르겠다"고 말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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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소속사 관계자는 "아마도 조용히 결혼식을 치른 뒤 SNS를 통해 결혼 사실을 알릴 것이라 생각된다. 이후 두 사람은 신혼 여행이라기 보다는 둘 만의 특별한 여행을 떠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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