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 바이에른 뮌헨 감독의 다음 행선지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될 수 있을까.
과르디올라 감독이 30일(이하 한국시각) 영국의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감독 생활을 끝내기 전에 잉글랜드에서 감독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물론 당장 일어날 일은 아니다. 그는 지난시즌 바르셀로나 감독직에서 물러난 뒤 맨시티, 첼시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지만 최종적으로 뮌헨을 선택했다. 그는 지난 시즌 트레블을 달성한 뮌헨이 정상을 지킬 수 있도록 팀을 지도해야 한다. 현재로서는 그의 머릿속에 오직 뮌헨만이 존재하고 있다. 스페인에 이어 독일에서도 명장 반열에 올라야 다음 도전이 가능해진다. 그는 "가능하다면 뮌헨에서 오랫동안 감독을 하고 싶다"며 팀에 강한 애착을 보였다.
그러나 EPL은 언젠가는 맡아보고 싶은 팀인 것은 분명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나는 아직 젊다. 프로 감독 생활을 한지 4년 밖에 지나지 않았다"면서 "언젠가는 EPL 감독직을 맡고 싶다"고 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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