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이 31일(한국시각)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13승을 따내며 팀내 다승 공동 1위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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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6⅓이닝을 8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틀어막고 팀의 9대2 승리를 이끌었다. 타선에서는 애드리언 곤잘레스가 홈런 2방으로 4타점을 올렸고, 톱타자로 나선 야시엘 푸이그는 5타수 4안타 1타점, 1득점, 2도루의 맹활약을 펼치며 타선을 이끌었다.
ESPN은 '지난 경기에서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처음으로 2연패를 당했던 류현진이 6⅓이닝 동안 8개의 안타를 내주고 1실점을 기록하며 클레이튼 커쇼, 잭 그레인키와 똑같은 13승을 올렸다'며 '한국 출신의 왼손 투수는 삼진 6개를 잡았고, 볼넷은 1개를 내줬다. 또 공격에서는 1타점 2루타를 터뜨리기도 했다'며 류현진의 활약상을 전했다.
ESPN은 또 '다저스가 13승 투수 3명을 보유한 것은 지난 2004년이 마지막으로 당시 제프 위버, 호세 리마, 이시이 가즈히사가 나란히 13승을 따냈다'고 전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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