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현지 언론이 에버턴전에서 82분 간 활약한 김보경(24·카디프시티)에게 다소 박한 평점을 매겼다.
영국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일(한국시각)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0대0으로 마무리 된 카디프-에버턴 간의 2013~2014시즌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뒤 양 팀 선수 평점을 게시했다. 스카이스포츠는 김보경을 두고 '영향력은 없었지만, 중원에선 깔끔한 패스 공급자였다'라고 평하며 평점 5점을 부과했다. 이날 카디프의 무승부에 지대한 공헌을 한 골키퍼 데이비드 마샬이 평점 6점을 받아 개리 메델, 스티븐 컬커, 매튜 코널리와 함께 최고 점수를 받은 점과 비교하면 나쁘진 않지만, 활약에 비해 다소 점수가 낮다는 아쉬움을 지우긴 힘들다. 스카이스포츠는 카디프가 후반 막판 교체로 내세운 3명의 선수들에겐 '보여준게 없다'며 최하점에 가까운 평점 1~2점을 매기는 데 그쳤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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