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의 신인왕 경쟁자중 하나인 마이애미의 호세 페르난데스가 앞으로 두차례 더 선발등판한 뒤 시즌을 마친다.
마이애미 구단은 페르난데스를 앞으로 두차례 더 선발등판 시키고 12이닝 이상 던지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의 로테이션대로라면 오는 12일(한국시각) 애틀랜타와의 홈경기가 마지막 등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마이애미의 마이크 레드먼드 감독은 페르난데스의 한계 투구 이닝을 170이닝으로 정해 놓았다. 현재 페르난데스의 투구 이닝은 158⅔이닝이다. 2경기서 6이닝씩만 던지면 정해놓은 한계 투구 이닝에 다다른다. 이어 레드먼드 감독은 페르난데스의 두번 등판이 모두 홈이 될 것이라고 했다.
시즌전부터 마이애미 구단은 페르난데스의 한계 투구 이닝을 150∼170이닝으로 정했었다. 첫 풀타임 선발로 나서는 어린 투수의 몸관리를 위해서다.
페르난데스는 26차례 선발 등판해 10승6패, 평균자책점 2.33, 탈삼진 173개를 기록하고 있다. 13승5패 평균자책점 3.02,탈삼진 139개인 류현진에겐 다승에선 뒤지지만 평균자책점과 탈삼진에선 페르난데스가 앞선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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