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박병호가 시즌 26호 홈런을 터뜨리며 2년 연속 홈런왕에 한걸음 다가갔다.
박병호는 1일 대전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앞선 7회초 2사후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볼카운트 1B1S에서 상대 투수 김혁민의 3구째 120㎞짜리 높은 커브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훌쩍 넘겼다. 타구는 대전구장 외야석 뒤쪽 담을 맞고 밖으로 나갔다. 비거리 130m. 박병호는 지난달 28일 잠실 LG전서 25호 홈런을 터뜨린 이후 4일만에 아치를 추가했다. 이 부문 2위인 SK 최 정과는 2개 차이.
대전=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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