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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마산 NC전에서 6이닝 5피안타 무실점으로 퍼펙트 피칭을 했다. 삼진을 7개나 잡았다. 노경은은 150㎞ 안팎의 묵직한 패스트볼과 날카롭게 휘는 슬라이더, 그리고 포크볼이 주무기다. 130㎞대의 슬라이더와 포크볼은 패스트볼을 뒷받침하는 좋은 변화구다. 여기에 8개의 커브를 적재적소에 활용하면서 상대타자의 타이밍 싸움에서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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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8월 들어 SK전 7⅔이닝 6피안타 1실점, LG전 6⅓이닝 4피안타 2실점 등 호투를 거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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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김현수는 "어릴 때 비하면 지금은 활약은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했다. 노경은은 김현수의 4년 선배. 김현수는 쌍문초 2학년 때 일찍 야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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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는 "당시 노경은 선배는 선발로 잘 나오지 않았다. 마지막 리드를 잡으며 굳히기 용으로 나왔다. 당연히 실점은 하지 않았을 정도로 대단한 투구를 했다"고 했다.
당시 노경은과 쌍벽을 이루던 선수가 있었다. 현재 넥센에 있는 서동욱이다. 김현수는 "화곡초 노경은과 학동초 서동욱은 정말 대단한 선수들이었다"고 회상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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