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임윤택 사망 이후 처음으로 4인조 활동을 시작한 울랄라세션이 2일 방송하는 Mnet '비틀즈코드2'에서 임윤택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낸다.
이날 MC 신동은 "포털에서 울랄라세션을 검색하면 여전히 임윤택의 이름과 함께 '리더'라고 되어 있더라"고 질문했다. 이에 울랄라세션 김명훈은 "지난 번에 윤택 형의 이름이 포털에서 지워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수정해 달라 요청했다"고 밝혀 잔잔한 감동을 줬다. 팀의 막내 박광선은 "많이 힘들었지만 이제 덤덤히 생각하려 한다"며 '영원한 리더' 임윤택을 떠올리며 때론 웃고 위안을 받기도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함께 출연한 B.A.P의 방용국은 이상형으로 '공중도덕을 잘 지키는 여자'를 꼽아 눈길을 사로잡는다. 방용국은 "길거리에 있는 쓰레기를 줍는 사람이 흔치 않은데 예전에 그런 여자를 본 적이 있다"며 "그 모습이 아름답다고 느껴 그런 여자를 이상형으로 삼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방용국은 외모 이상형을 묻는 MC 신동의 질문에 중화권 스타 탕웨이를 꼽으며 "얼굴도 예쁘지만 자선 활동도 많이 해서 더 좋다"고 말해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비틀즈코드2'에서는 스타들의 추억과 사랑에 얽힌 사연을 노래로 풀어보는 코너 '음악학개론'에서 울랄라세션이 고 임윤택이 직접 작사한 '낡은 테잎'의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하며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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