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헤스티아. 겨울철 다운 재킷에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탐을 냈을만한 제품이다. 인기가 워낙 많다보니 웬만한 사이즈는 12월부터 매진 행진을 이어간다. 작년에도 인기있는 컬러와 사이즈의 경우 일찍이 전국 완판 사례를 기록했다.
2013년 모델이 나왔다. 특징은 역시 뛰어난 보온성. 기능성 방풍원단인 윈드스타퍼(GORE Windstopper 2 Layer) 소재를 겉감으로 사용하여 외부의 찬바람과 눈, 비 등을 완벽하게 막아주고, 체내에서 발생하는 땀도 효과적으로 배출하여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켜준다. 충전재로는 솜털이 크고 풍성한 최고급 유러피안 구스다운을 사용하여 복원력과 보온성이 탁월해 추운 겨울 레저활동이나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마찰이 심한 부위인 어깨와 소매하단 부분에 나일론보다 강도가 강한 서플렉스(Supplex) 원단을 보강해 내마모성을 강화했다. 탈착이 가능한 후드 스타일. 특히 심플한 디자인에 부분적인 이소재 패치를 통해 아웃도어 활동 시에는 물론 도심에서의 캐주얼 한 일상에서도 멋스러운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리페어 키트(REPAIR KIT)가 함께 구성되어 임시적으로 수선이 가능하며 디테처블 포켓이 함께 내장되어 손쉽게 휴대하거나 보관할 수 있다.
직장인 이한국씨는 출퇴근때 지하철을 이용한다.
그 어느때보다 추웠던 지난해 겨울, 아침에 눈을 뜨면 출근길 걱정에 한숨을 쉬곤 했다. 집에서 지하철역까지 10분 정도 걸어야하는데, 바람이라도 많이 부는 날엔 손발은 물론 귀가 얼어붙는 듯한 추위에 고생했던 것.
"리뷰단을 모집하는 코너에 헤스티아가 올라있는 것을 보고 눈이 번쩍 뜨이더라"고 반가움을 표현한 이씨는 꼼꼼리뷰단의 문을 두드렸다가 2013년 헤스티아를 먼저 경험하게 되는 행운을 누리게 됐다.
색상은 누구나 탐낼만한 레드. 일단 칼라 톤에 상당히 높은 점수를 줬다. "이전에 산 다운 점퍼 중에 다른 브랜드의 레드색이 좀 있다. 그런데 머랄까, 너무 붉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어둡지도 않은 레드색이 아니어서 항상 아쉬움이 남았다. 피부가 검은 편이라 자칫잘못하면 촌스러워 보일 수 있기 때문"이라 평가한 이씨는 "헤스티아의 레드 톤은 아주 미묘한 부분에서 정답을 찾은듯, 상당히 세련된 느낌이다. 얼굴과도 잘 맞고 10대는 물론이거니와 좀 나이가 있는 직장인들이 입어도 결코 무리가 없을 분위기"라고 이야기했다.
한여름이라 얇은 티 하나입고 걸쳐봤는데도 온몸이 후끈후끈 했다. 딱 봐도 상당히 벌키한 느낌. 이씨는 105 사이즈에 도전했는데, 여러모로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일단 엉덩이를 살짝 덮어줄 듯한 길이가 마음에 들었다. 지나치게 짧을 경우엔 활용도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헤스티아는 평소 출퇴근용이나 간단한 아웃도어 활동에도 편하게 입을 수 있어, "올 겨울 내내 애용하게 될 것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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