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에도 러시아 탈출이 난망한 일본 미드필더 혼다 케이스케(27)가 '분노의 귀국'을 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전했다.
산케이 스포츠 등 현지 매체들은 "혼다가 1일(이하 한국시각) 오사카 간사이 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300여명의 취재진의 질문에 일절 응하지 않고 출국장을 빠져나갔다"면서 이같이 표현했다.
혼다는 일본 대표팀에 소집돼 오는 6일 과테말라, 10일 가나와 경기를 치른다.
혼다는 러시아 CSKA와의 계약 종료를 6개월 앞두고 올여름 이탈리아 AC밀란 이적을 추진했다.
하지만 밀란이 혼다 영입에 적극적이었던 반면, 소속팀이 미지근한 태도를 보여 협상은 지지부진했다.
세리에A 이적 시장 마감(3일 오전 6시)이 임박한 현재 합의에 이를 가능성은 매우 낮다.
혼다는 모스크바를 떠날 때 현지 기자들에게 '다시 돌아오겠다'라고 잔류를 인정하는 발언을 했다.
일본 언론은 이 역시 '분노의 잔류'라고 표현했다.
이탈리아 신문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혼다는 CSKA가 자신을 배신했다고 여기고 있으며 이에 매우 화가 나있다. 밀란이 4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제안했지만 CSKA는 이마저도 거부한 것으로 알려진 직후의 일이다.
이 매체는 "밀란이 내년 1월 혼다가 자유계약선수가 되면 영입할 의사가 있다"고 전했다.
산케이 스포츠는 한 술 더 떠 "혼다의 자리를 레알 마드리드에서 영입한 카카로 잠시 메워두고, 혼다가 오면 카카를 미국 프로축구 LA 갤럭시로 방출하는 구체적인 계획까지 세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CSKA가 혼다 후임을 물색한다는 루머가 있고 밀란도 만일의 반전에 대비하고 있다"면서 "아직 시간이 남았기 때문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고 여지를 남겼다. <스포츠조선닷컴>
-
김지영 "♥남편과 매일 같이 샤워" 화제 부담됐나…"어떤 부분 강조될지 몰라" -
[SC인터뷰] "우려 없었다면 거짓말"…'사냥개들2' 이상이, 복싱♥→우도환 브로멜로까지(종합) -
[SC현장] "우리 케미? 말이 필요 없지!"…메릴 스트립·앤 해서웨이, '악마는 프라다2'로 20년만 재회(종합) -
前 며느리 "홍서범·조갑경 연락 안 와, 잘못 모르고 뻔뻔" -
르세라핌 허윤진, 한강서 꽃 꺾다 ‘벌금형’ 논란→팬 지적에 결국 사과 -
'전진♥' 류이서, 43세 시험관 첫 도전...꽁꽁 싸맨 근황 '건강관리 올인' -
배한성, '뇌 건강 악화' 3년간 투병 중..."치매처럼 행동" 딸 독설→'경도인지장애' 진단 -
홍지윤, '현역가왕3' 우승에 또 겹경사...'더 트롯쇼' 스페셜MC 확정 [공식]
- 1.미쳤다! '4도움'→'시즌 첫 필드골' 손흥민이 돌아왔다!...'손흥민+마르티네스 연속골' LA FC, '디펜딩챔프' 크루스 아술에 2-0 리드[전반 종료]
- 2.'MLS 첫 전반 4도움' 부활한 손흥민, 이번엔 북중미 사냥 나선다...'디펜딩 챔프' 크루스 아술전 '손톱' 선발 출격[라인업]
- 3."봐준게" 볼넷 2개였나? 낭만의 '최형우 더비' 과연 어땠길래, 대투수 유혹에 장군 모드→야수 돌변[광주현장]
- 4."떠들어라, 나는 증명했다!" 손흥민, 시즌 첫 필드골 폭발+멕시코 기선 제압까지...LA FC, 크루스 아술에 3-0 완승 '챔스 4강 보인다'[리뷰]
- 5.[속보]누가 꺾였대? '4도움'으로 예열한 손흥민, 마침내 시즌 첫 필드골!...크루스 아술전서 12경기만에 득점포 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