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소년 야구대표팀이 콜롬비아를 꺾고 첫 승을 신고했다.
한국은 2일(한국시각) 대만 윈린현 더우류구장에서 열린 제26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B조 조별리그 콜롬비아와의 2차전서 KT에 1차지명된 경북고 박세웅의 호투를 바탕으로 4대0의 완승을 거뒀다.
전날 쿠바에 1대2로 아쉽게 패한 한국은 깔끔한 승리로 분위기를 추스르고 새출발을 하게 됐다. 또 지난해 서울에서 열렸던 25회 대회에서 1대3으로 패했던 빚을 1년만에 갚았다.
박세웅이 영웅이었다. 박세웅은 6회까지 단 1개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는 최고의 피칭을 하며 7이닝 동안 1안타 무실점의 쾌투로 승리의 디딤돌을 놓았다. 타선도 초반부터 점수를 쌓으며 박세웅의 어깨를 편하게 만들었다. 1회부터 톱타자 김태진의 볼넷과 도루, 희생번트로 만든 1사 3루서 김우준의 플라이 타구를 상대 좌익수가 놓친 사이 홈을 밟아 선취점을 뽑았다. 3회엔 1사 1,3루서 상대 투수의 폭투와 임병욱의 내야땅볼, 조영우의 우전 안타 등으로 3점을 추가해 4-0으로 달아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1승1패를 기록한 한국은 3일엔 타이중구장에서 미국, 호주와 더블헤더 경기를 치른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현이, 두 아들 명문 사립초 보냈다가 학부모들에 사과 "애 아빠가 소문 퍼뜨려" -
이경규, 건강 이상설 직접 밝혔다 "말투 어눌해 뇌졸중 의심...화나서 목이 쉬었을 뿐" -
배영만 일본인 예비 며느리, 얼마나 예쁘길래.."약사 스펙+귀족 가문도 대박" -
'62세' 유혜리, 안면거상+지방 재배치 후 확 달라진 외모 "못 알아볼 정도" -
김대호, 결국 고개 숙였다..박지윤 "정신 나갔구나" 잡도리에 '사과' -
'버닝썬 남편 용서' 박한별, 뜻밖의 심경 고백 "항상 외로움에 사무쳐" -
이효리, 평창동 부촌 단독주택 매입하더니..'사모님 비주얼' 완벽 변신 -
박군♥한영, 결혼 5년 차에 또 별거·이혼설..."전국에서 연락 와" 고통 ('동상이몽2')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타율 .118 "김하성 포기하자" 美 매체 혹평, 그런데 정작 지적한 건 타격이 아니었다
- 2."투수 전향, 내 인생 최고의 결정"…'미지명'에 美 떠났던 포수, 인간 승리 '200SV' 스토리 [인터뷰]
- 3."싸우려는거 아닙니다!" 흥분한 토트넘 감독→잔류 부정적이던 기자와 악수…자축도 잠시 '리빌딩 준비 시작'
- 4.[오피셜]손흥민 기록 뛰어넘은 '日 간판' 미토마, 또 亞 대형 기록 도전...쏘니 이후 6년 만에 'EPL 올해의 골' 수상 후보 등극
- 5."안우진의 모든 노하우 빼먹고 싶다" 무섭게 성장하는 영웅군단 슈퍼루키의 당찬 포부 '이제는 꿈이 현실로...'[잠실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