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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에이스 덩센유에의 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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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그녀는 달라졌다. 올해초 리스본월드컵 리본 결선에서 3위에 오르며 생애 첫 월드컵 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즈벡 타슈켄트아시아선수권에서 손연재는 개인종합, 후프, 곤봉에서 3관왕에 올랐다. 덩센유에는 개인종합 3위에 올랐지만, 손연재가 놓친 볼과 리본 금메달을 모두 차지했다. 후프, 곤봉에선 손연재에 이어 은메달 2개를 따냈다. 손연재가 개인종합 6위에 올랐던 카잔유니버시아드에서 덩센유에는 8위에 올랐지만, 전종목 결선무대를 밟으며 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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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VS 덩센유에 아시아 경쟁구도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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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계선수권에서 덩센유에의 세계 4위를 예상한 이는 아무도 없었다. FIG, 러시아체조협회는 손연재, 덩센유에의 동반선전을 반기고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독식'을 가장 싫어한다. 전세계 스포츠인의 축제인 올림픽에서 절대 강국을 경계하는 것이다. 한때 탁구, 태권도 등이 퇴출종목에 거론됐던 것 역시 이때문이다. 러시아가 독식해온 리듬체조 역시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이런 흐름속에 '아시아 요정'들의 활약은 반갑다. '극동의 나라'들도 사랑하는 세계인의 스포츠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좋은 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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