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영 사과'
윤석영(23.QPR)이 지난 6월 트위터를 통해 파문을 일으켰던 혈액형 논란에 대해 재차 사과했다.
윤석영은 2일 정오까지 예정된 A대표팀 입소를 위해 이날 오전 11시경 파주 NFC(축구 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들어왔다. 홍명보(44)감독의 첫 부름을 받은 윤석영은 "감독님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핼액형 논란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해당 사건과 관련 "내 의도와는 다르게 비쳐진 것 같다. 경솔했다. 대표 선수로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많이 깨달았다"며 "앞으로는 그라운드에서 겸손한 모습을 보이겠다"고 거듭 사과의 말을 전했다.
앞서 윤석영은 지난 6월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마지막 라운드 이란전이 끝난 후 최강희 전 대표팀 감독을 비하하는 듯 한 분위기의 글을 남겨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당시 윤석영은 최 감독의 "O형은 성격은 좋지만 덜렁거리고 종종 집중력을 잃는다"는 농담성 발언에 역대 대표팀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의 이름을 열거하며 반박했었다.
한편 윤석영은 "오랜만에 대표팀에 들어온 만큼 빨리 녹아들 수 있도록 하겠다. 경기가 중요한 만큼 주어진 훈련 상황마다 집중할 것이다. 선수 개인보다는 팀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대표팀 입소 소감을 밝혔다.
윤석영 사과 발언에 네티즌들은 "윤석영 사과, 경솔한거 맞다", "윤석영 사과, 쿨하게 끝내고 경기에 집중하길", "윤석영 사과, 진심이면 됐다", "윤석영 사과, 선수입장에서 조목조목 반박할 필요는 없었다", "윤석영 사과, 남자답게 사과"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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