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런 상황에서 개인 타이틀도 '흉작'이다. 현재 페이스로는 지난 2010년 이후 3년만에 개인 타이틀 배출에 실패할 수도 있다. 가뜩이나 동기가 사라진 마당에 남은 선수들의 분발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 되고 있다.
Advertisement
평균자책점 부문은 더욱 심각하다. 규정이닝을 채운 27명의 투수 중 KIA 투수는 김진우와 소사 두 명 뿐. 김진우의 평균자책점은 4.89, 소사는 5.29다. 28명 중 나란히 24, 25위를 달리고 있다.
Advertisement
KIA는 지난 2011년 타격 타이틀을 하나도 따내지 못했지만, 투수 타이틀은 에이스 윤석민이 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승률까지 4관왕을 차지하며 자존심을 지킨 바 있다. 하지만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투수 타이틀 가능성은 거의 없다.
타율 쪽에서는 김선빈이 3할로 13위를 달리고 있지만, 부상으로 사실상 시즌을 마감해 조만간 규정타석 미달이 된다. 더이상 3할 타자도 없는데 타이틀 도전은 언감생심이다. 홈런에서 이범호(19개)와 나지완(17개)이 4위, 6위에 올라있지만, 박병호-최형우-최 정의 '빅3'엔 한참 못 미친다.
이외에 나지완이 장타율 5위(4할9푼4리)에 올라있긴 하지만, '빅3'가 굳건히 버티고 있어 가능성은 낮다. 도루 부문에서 김선빈이 4위(28개)에 올라있지만, 시즌 아웃으로 더이상 뛸 수 없다.
현재로선 타점과 득점 부문에서 작은 기대를 걸어볼 수 있다. 하지만 최근의 무기력한 경기력을 감안하면, 다른 선수들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타점과 득점 타이틀을 따내는 건 힘들어 보인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요원, '박보검 닮은꼴' 셋째 아들 최초 공개..이민정♥이병헌과도 만남 -
故 성인규, 24살 목숨 앗아간 '흉선암' 뭐길래?...팬들 눈물의 13주기 -
김준수, 사이버트럭 국내 1호 차주라더니 "테슬라만 5대..슈퍼카 15대 처분" -
故 이은주, '주홍글씨' 뒤에 숨겨진 고통....21주기 다시 떠오른 그날 -
'김구라 아들' 그리, '군 월급 30배 인상' 실화?...'55세' 임원희 충격 (미우새) -
'중식 여신' 박은영 셰프, 일란성 쌍둥이 언니 공개 "내 행세하고 돌아다녀" -
유재석, 서운함 터진 ♥나경은 달래기..미안한 마음 고백 "우린 언제 여행 가냐고" -
임창정, '재혼한 아내' 서하얀 예뻐 어쩔줄 몰라..."발마사지 해주는 임스윗"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김연아 금메달 빼앗아 갔잖아!" 논란의 연속, 충격 주장…'러시아 선수 없으니 女 피겨 경기력 10년 후퇴'
- 2.'헝가리 귀화 후 첫 올림픽' 김민석, "대한민국 너무 사랑했기에 밤낮 고민"→"스케이트가 내 인생의 전부였다"[밀라노 현장]
- 3.[밀라노 현장]'빙속 맏언니' 박지우 매스스타트 결선 14위…女빙속 베이징 이어 노메달, 韓빙속 24년만의 노메달 '충격'
- 4."결선 올라가야 하지 않을까" 조승민, 아쉬움의 눈물..."부족한게 많다고 생각했다"[밀라노 현장]
- 5.누구보다 컸던 '철인' 이승훈의 빈자리..."매스스타트는 변수 대처가 실력" 정재원, 다시 도약할 시간[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