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활발한 타선을 앞세워 4연승을 달렸다.
두산은 3일 대전 한화전서 장단 13안타를 몰아치며 12대2의 대승을 거뒀다. 지난달 29일 창원 NC전부터 4연승 행진을 이어갔고, 한화전 3연패의 사슬도 끊었다. 1회와 2회 한화 선발 유창식을 6득점으로 두들기며 초반 승부를 갈랐다. 선발 핸킨스는 6이닝을 5안타 2실점으로 잘 막고 시즌 2승째를 올렸다. 올시즌 첫 선발출전한 김동한은 2타수 2안타 2볼넷 등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강한 인상을 심어줬다.
김진욱 감독은 "핸킨스가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승부를 펼친 것이 호투로 이어졌고, 양의지와의 호흡도 좋았다. 야수들을 모두 칭찬하고 싶지만, 특히 경험이 없는데도 대담한 타격과 주루를 보여준 김동한을 칭찬하고 싶다"라며 기쁨을 나타냈다.
대전=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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