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선두 삼성을 제물로 연패 탈출에 성공했고, 삼성은 불안한 선두를 지켰다.
KIA는 3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2013 프로야구 삼성과의 원정경기서 외국인 선발 소사의 호투와 이범호의 쐐기포를 앞세워 5대2로 승리했다.
3연패 탈출에 성공한 KIA는 45승2무55패를 기록했고, 2연패의 삼성은 LG가 이날 SK에 패한 덕분에 승률 우위의 선두를 유지한 것에 만족했다.
삼성은 마운드와 타선이 모두 안풀린 답답한 경기였다.
이른바 '킬러'들이 모두 침묵했다. 외국인 선발 밴덴헐크는 올시즌 KIA전 3경기 2승, 평균자책점 2.61로 'KIA 킬러'였다.
반면 KIA 선발 소사는 삼성전 2경기 1패, 평균자책점 8.03으로 부진했다. 삼성 타선이 '소사 킬러'였던 셈이다.
하지만 KIA가 하위팀이라고 당하고만 있으라는 법은 없었다.
1회부터 삼성 선발 밴덴헐크가 일찍 무너졌다. 무려 4점을 먼저 내줬다.
신종길의 선취점 적시타 이후 계속된 1사 1,2루 찬스에서 이범호가 좌중간 3점포를 날린 게 결정타였다.
1회부터 맹공을 당한 밴덴헐크는 2회 1점을 더 내준 뒤 불과 2⅓이닝 만에 6안타 5실점으로 강판됐다.
이후 삼성은 마무리 오승환까지 불펜 6명을 총동원하며 무실점으로 버텼지만 초기 대량실점 충격이 너무 컸다.
삼성 타선은 7이닝 동안 안타 4개밖에 생산하지 못하며 2점을 따라가는데 그쳤다.
대구=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
이현이, 두 아들 명문 사립초 보냈다가 학부모들에 사과 "애 아빠가 소문 퍼뜨려" -
이경규, 건강 이상설 직접 밝혔다 "말투 어눌해 뇌졸중 의심...화나서 목이 쉬었을 뿐" -
배영만 일본인 예비 며느리, 얼마나 예쁘길래.."약사 스펙+귀족 가문도 대박" -
'62세' 유혜리, 안면거상+지방 재배치 후 확 달라진 외모 "못 알아볼 정도" -
김대호, 결국 고개 숙였다..박지윤 "정신 나갔구나" 잡도리에 '사과' -
'버닝썬 남편 용서' 박한별, 뜻밖의 심경 고백 "항상 외로움에 사무쳐" -
박군♥한영, 결혼 5년 차에 또 별거·이혼설..."전국에서 연락 와" 고통 ('동상이몽2') -
이효리, 평창동 부촌 단독주택 매입하더니..'사모님 비주얼' 완벽 변신
- 1.타율 .118 "김하성 포기하자" 美 매체 혹평, 그런데 정작 지적한 건 타격이 아니었다
- 2."싸우려는거 아닙니다!" 흥분한 토트넘 감독→잔류 부정적이던 기자와 악수…자축도 잠시 '리빌딩 준비 시작'
- 3.[오피셜]손흥민 기록 뛰어넘은 '日 간판' 미토마, 또 亞 대형 기록 도전...쏘니 이후 6년 만에 'EPL 올해의 골' 수상 후보 등극
- 4."안우진의 모든 노하우 빼먹고 싶다" 무섭게 성장하는 영웅군단 슈퍼루키의 당찬 포부 '이제는 꿈이 현실로...'[잠실현장]
- 5."투수 전향, 내 인생 최고의 결정"…'미지명'에 美 떠났던 포수, 인간 승리 '200SV' 스토리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