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수트 외질(독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에 입단한다.
아스널은 3일(한국시각) 지난 시즌까지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하던 외질을 5년 계약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영국 현지 언론들은 아스널이 외질을 데려오는 조건으로 4240만파운드(약 720억원)의 이적료에 14만파운드(약 2억4000만원)의 주급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널은 이적시장 마감 직전까지 외질을 두고 맨유와 영입 경쟁을 벌여 최후의 승자가 됐다. 외질은 곧 메디컬테스트를 마친 뒤 정식 입단식을 치를 전망이다.
터키계 독일인인 외질은 2006년 샬케04에서 데뷔했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을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대회 직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 지난 시즌까지 104경기(19골)에 나섰다. 하지만 호화군단 레알 마드리드에서 백업으로 처지는 등 기회를 얻지 못하면서 이적을 추진해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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