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콜로라도 10-8 꺾고 5연승…'승리 투수' 커쇼 평균자책점 1.89↑
미국프로야구 LA 다저스가 화끈한 타격을 앞세워 5연승을 이어갔다.
다저스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5안타를 몰아친 타선에 힘입어 10대8로 승리했다.
1회부터 역전을 거듭하는 난타전을 벌인 다저스는 2대3으로 뒤진 5회초 2사 1, 2루에서 후안 유리베와 커쇼의 연속 적시타로 3점을 뽑아 5대3으로 역전했다.
콜로라도가 5회말 곧장 2점을 추격해 동점을 만들었지만, 다저스는 6회 라미레스의 희생플라이와 이디어의 2점 홈런을 엮어 다시 3득점에 성공, 8대5로 앞서 나가며 승기를 잡았다.
콜로라도는 8회에도 3연속 안타를 묶어 2점을 올리고 다시 추격의 고삐를 죄었다.
하지만 계속된 1사 1, 3루에서 마이클 커다이어를 3루수 병살타로 요리하면서 절체절명의 위기를 넘긴 다저스는 9회에도 안타 4개로 2점을 더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는 5이닝 동안 11피안타 5실점이라는 올 시즌 최악의 경기를 펼쳤으나 타선의 도움으로 시즌 14승(8패)을 챙겼다. 평균자책점은 1.89로 올라갔다.
경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5실점 해도 커쇼 평균자책점 1점대", "커쇼 평균자책점 쭉 올라가버렸다", "역시 쿠어스필드는 투수들의 무덤", "커쇼가 저 정도면 류현진도 긴장해야할 듯"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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