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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질의 몸값도 낮지 않다. 아스널 역대 최고 베팅액이며 레알 마드리드로선 역대 최고 방출액이다. 하지만 그를 밀어낸 베일에 비하면 턱없이 낮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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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밖에선 별로 한 게 없는 베일이 어떻게 월드컵과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력을 지닌 24세 동갑의 스타를 밀어낼 수 있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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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빌트'지도 베일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크게 다룬 3일 기획기사 헤드라인을 통해 "베일이 진정 호날두보다 비싼 선수인가"라고 물은 뒤 "그렇지 않다"고 단언했다. "실력은 부인할 수 없이 뛰어나지만, 세계 최고 이적료를 기록한 데엔 올여름 이적 상황 등 외부 요인이 크게 작용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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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에 대한 외질의 기여도가 판명될 즈음이면 운명의 톱니바퀴 속에 함께 팀을 옮긴 두 사람의 몸값도 적절한 비교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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