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가 4일 위스키 브랜드 임페리얼의 패키지 디자인을 전면적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모던함과 혁신을 상징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새로운 제품 디자인이라는 설명이다.
임페리얼은 2010년 11월 '임페리얼 19 퀀텀(이하 퀀텀)'으로 브랜드 변화를 예고한 바 있다. 이번 패키지 변경은 퀀텀부터 시작되어 온 임페리얼의 디자인의 혁신이 임페리얼 12, 17, 19, 21년 전 연산에 걸친 모던 스타일로 완성됐다.
디자인 변경 핵심은 다이아몬드 앵글 커팅이다. 다이아몬드 앵글 커팅은 현대적 감각을 느끼게 한다는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
디자인 변화와 함께 보다 정교한 구조의 캡을 도입해 위조 방지 기능도 강화했다. 캡을 한번 개봉하면, 옐로우 밴드가 캡 상단에 노출 되어 소비자들도 쉽게 개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각 연산 별 제품은 제품 이미지를 대변하는 색상의 차별화로 변화를 줬다.
임페리얼 17은 보틀 전후면에 브라운 컬러로 강조했다. '임페리얼 19 퀀텀'이 보틀을 감싸는 실버 프레임으로 다이아몬드 앵글 커팅이 강조됐다. '임페리얼 21'은 측면을 블랙 메탈 프레임으로 감싸고 원액의 골드 컬러와 조화를 이루는 블랙 컬러가 돋보인다.
'임페리얼 12'는 레드 컬러 포인트를 줬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장 마누엘 스프리에 사장은 "임페리얼의 변화는 기존 위스키 브랜드와 완벽히 차별화되는 제품 디자인을 통해 모던함과 혁신을 지향하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완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며 "침체되어 있는 위스키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위스키 브랜드로서 임페리얼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페리얼은 지난 1994년 출시 이후 누적판매량 약 2억 2천 8백 만병을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국내 위스키 시장규모가 전년대비 13.5%, 로컬 위스키 시장이 12.5% 가량 감소한 가운데, 임페리얼은 지난 회계연도 대비 2.4%의 시장 점유율 신장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박재호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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