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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을 1위에서 끌어내리는 대신 오랜만에 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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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KIA는 지난 6월 20일 9연승 이후 76일 만에 연승을 기록했다. 반면 삼성은 이날 SK에 끝내기 승리를 거둔 LG에 다시 1게임 차로 선두 자리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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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서도 선발 윤성환은 올시즌 KIA전 4경기에서 3승, 평균자책점 1.88로 KIA 킬러였다. 하지만 윤성환은 5이닝 동안 7안타(1홈런) 6실점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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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7-2에서 맞은 9회말 3점을 따라잡히며 1사 1,3루의 위기에 몰렸지만 마무리 윤석민이 연속 삼진으로 버텨준 덕분에 만세를 불렀다.
대구=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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