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 하위 그룹으로 나눠 열리는 2013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스플릿 라운드(27~40라운드) 경기 시간과 장소가 모두 확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이번 주말(9월 7~8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되는 스플릿 라운드 총 84경기의 시간과 장소를 확정지었다. 이 가운데 포항종합운동장(포항 홈), 밀양공설운동장, 함안공설운동장, 거창스포츠파크(이상 경남 홈)는 시설 점검 이후 이사회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또 FC서울이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4강에 진출할 경우 규정에 따라 서울 경기 일정이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스플릿 라운드는 그룹별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팀당 12경기씩 치러 최종 순위를 가린다. 시즌이 종료되는 마지막 라운드는 11월 30일 토요일에는 그룹B 3경기, 일요일인 12월 1일에는 그룹A 3경기가 각각 분리되어 열린다.
최종 40라운드 후 그룹A에서 1~7위가, 그룹B에서 8~14위가 결정된다. 그룹A 1위가 영예를 안게 되고, 3위까지는 ACL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진다. 그룹B 13, 14위는 K-리그 챌린지(2부리그)로 강등되며, 12위는 K리그 챌린지 1위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26라운드까지의 승점, 경고, 퇴장 현황, 개인 기록은 모두 연계된다.
한편, 8일 그룹A의 전북-포항(전주월드컵경기장) 경기는 당초 예정됐던 오후 7시에서 오후 5시로 앞당겨졌다. 7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기로 했던 그룹B 제주-대구 경기는 11월 17일 대구-제주 경기와 홈-원정을 바꾸기로 양팀이 합의해 7일 오후 5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7라운드 경기 일정
그룹A(8일)
전북-포항 (17시, 전주월드컵경기장)
부산-서울 (19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울산-인천 (17시, 울산문수경기장)
그룹B(7일)
성남-대전 (19시, 탄천종합운동장)
대구-제주 (17시, 대구스타디움)
전남-경남 (19시, 광양전용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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