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규 끝내기 안타'
시즌 막판 4강의 기적을 위해 달리는 SK와 1위 등극을 노리는 LG가 4일 잠실에서 다시 만났다.
LG 트윈스 이병규(30·등번호 7번)는 끝내기 안타를 치며 팀이 전날 당한 역전패를 설욕했다.
이병규는 이날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 6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1-1로 팽팽하던 9회말 무사 1, 2루에서 끝내기 안타를 때려냈다.
LG는 9회초 선두 타자 정성훈부터 박용택까지 두 타자가 연달아 안타를 쳐 역전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후속 타자로 나선 이병규는 SK의 세 번째 투수 박정배의 초구를 방망이에 맞춰 투수 옆을 빠르게 빠져가는 중전 안타를 쳤다.
2루에 있던 대주자 정주현이 홈을 밟기에 충분한 안타였다. 이병규의 이날 끝내기 안타는 올 시즌 팀의 5번째이자 개인 통산 두 번째 기록.
이병규가 끝내기 안타를 치자 더그아웃에 있던 동료들이 달려 나와 함께 좋아하고 있다.
이병규 끝내기 안타에 네티즌들은 "이병규 끝내기 안타, 짜릿", "이병규 끝내기 안타, LG 다시 1위", "이병규 끝내기 안타, 작은병규가 해냈다", "이병규 끝내기 안타, 9회에 이겼네", "이병규 끝내기 안타, 스릴만점"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잠실=조병관기자 rainmak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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