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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아들이 심판 아버지의 대기록 달성을 축하하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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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5년부터 프로야구 심판을 시작한 뒤 18년째 꾸준히 쌓아온 기록으로, 프로 통산 21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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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고졸 신인으로 입단한 강진성은 이날 생애 처음으로 프로 1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강진성을 9월부터 시작된 확대 엔트리에 따라 1군 진입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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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구단은 "어차피 강진성이 2군에 있었더라도 먼 지방 원정이 아니면 가족들이 축하하는 자리에 참석하도록 할 예정이었다"면서 "공교롭게도 강 위원까지 이날 경기 심판조에 편성됐다"고 말했다.
결국 강 위원은 유남호 경기위원장, 조종규 심판위원장으로부터 기념패와 꽃다발을 받은 뒤 아들 강진성, 딸 강수아(23), 여조카 강손민(9)으로부터 색다른 축하를 받았다.
창원 팬들은 보기 드문 훈훈한 장면에 큰박수로 화답했다.
마산=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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