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리아노 갈리아니 AC밀란 부회장이 카카 방출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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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리아니 부회장은 5일(한국시각) 가진 카카 입단 기자회견에서 "혼다 영입에 의한 카카 방출은 없다. 3개월 만에 선수를 방출하는 일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일축했다. 이탈리아 현지 언론에서는 AC밀란이 내년 1월 자유계약(FA)신분이 되는 혼다를 영입하고 카카는 LA갤럭시(미국)으로 이적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갈리아니 부회장은 카카 영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카카는 AC밀란에서 270경기에 나서 95골을 넣었다. 수 많은 타이틀과 발롱도르까지 손에 넣었다"며 "카카 영입에 많은 팬들이 기뻐하고 있고, 이는 만족스런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회장(실비오 베를루스코니)이 카카와의 협상 결과를 전해듣기 위해 하루에만 4차례 전화를 했다. 다른 선수 영입에선 이런 일이 없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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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까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었던 카카는 1000만유로(약 143억원)의 연봉이 400만유로(약 57억원)로 깎이는 삭감안에도 불구하고 AC밀란행을 승낙하면서 재기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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