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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스타는 지난 4일 대전 두산전에서 구원으로 나가 3⅔이닝 동안 2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김 감독은 정민철 투수코치와 상의 끝에 다시 선발로 던질 수 있는지를 타진했고, 바티스타가 고민 끝에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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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철 투수코치는 "젊은 투수들이 많아 경기 초반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바티스타 본인도 할 수 있다는 의사를 보인 만큼 다시 선발로 쓰기로 했다. 선발진의 부담이 덜어질 것이다. 그렇다고 무리해서 길게 던지게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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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스타는 올시즌 24경기에서 6승7패 평균자책점 4.20을 기록 중이다. 구원 4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2.00으로 좋은 보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브랜드, 유창식, 송창현을 제외하면 확실한 선발투수가 없는 팀 사정상 다시 선발로 돌아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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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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