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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한 번도 합류하지 못했던 유럽팀 소속 선수들과 함께 마지막까지 좋은 훈련을 했다. 승리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 (아이티전은)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줘야 할 시점이다. (본선까지) 매 경기 마다 찍는 점이 연결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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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는 첫 호흡이다. 홍 감독은 지난해 런던올림픽에서 20세였던 손흥민을 외면했다. 미완의 대기, 꼬리표를 떼지 못했다. 1년 사이 부쩍 성장했다. 손흥민은 지난 여름이적시장에서 1000만유로(약 148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함부르크에서 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 홍 감독도 그 가치를 인정하고 있다. "손흥민은 모든 사람들이 잘 하고 있다고 얘기를 하고, 그 의견을 존중해야 하는게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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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과는 오랜만의 만남이다. 홍 감독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당시 수석코치였다. 그때 코치와 선수로 올림픽을 함께 치렀다. 5년 만에 감독과 선수로 재회했다. 지난해 런던올림픽의 경우 이청용은 23세를 초과했다. 이청용은 말이 필요없는 선수다. 성실함의 대명사다. 중심을 잃지 않는다. 축구를 대할 때 늘 진지하다. 홍 감독과도 궁합이 맞다. 물론 세월의 무게는 있다. 많은 것이 바뀌었다. 그라운드에서 모든 것을 말해야 한다. 홍 감독과 이청용이 어떤 탈출구를 찾을 지도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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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감독은 이미 런던올림픽 멤버에 대해 특별대우는 없다고 했다. 그들 또한 경쟁에서 살아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제 청소년, 아시안게임, 올림픽대표팀이 아닌 A대표팀에서 실타래를 풀어야 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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