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선덜랜드)이 골갈증 해소에 선봉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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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A대표팀 감독은 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벌어지는 아이티와의 친선경기에 앞서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지동원이 원톱에 포진하는 가운데 이근호(상주)가 2선에서 공격을 지원한다. 섀도 스트라이커로 출격한다. 홍 감독은 7월 동아시안컵과 지난달 페루전 등 4경기에서 단 1골에 그쳤다. 3무1패였다. 아이티전에서 둘다 잡아야 한다. 골갈증 해소와 첫 승이다.
포메이션은 4-2-3-1이다. 좌우 측면에는 손흥민(함부르크)과 고요한(서울)이 선다. 이청용(볼턴) 김보경(카디프시티) 구자철(볼프스부르크)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체력 안배와 10일 크로아티아전에 대비한 전술 운용으로 해석된다.
'더블 볼란치(두 명의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하대성(서울)과 이명주(포항)가 짝을 이룬다. 좌우 윙백에는 박주호(마인츠)와 김창수(가시와), 중앙 수비에는 홍정호(제주)와 김영권(광저우 헝다)이 배치됐다. 골문은 페루전에서 부동의 수문장 정성룡(수원)을 밀어낸 김승규(울산)가 다시 지킨다.
인천=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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