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레번쿠젠)이 경기 MVP에 선정됐다.
손흥민은 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아이티와의 친선경기에서 멀티골(2골)을 뽑아냈다. 경기 직후 그는 '하나은행 맨오브더매치(Man of the Match)'에 뽑혀, 부상으로 현금 500만원을 받았다.
으뜸이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보여준 과감하고 활기찬 모습을 대표팀에서도 보여줬다. '홍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활약이었다. 그는 전반 20분 수비수 한명을 제친 후 통렬한 오른발 슛으로 아이티 골문을 열었다. 후반 27분 추가골까지 뽑아냈다. 이청용의 스루패스를 이근호가 살짝 방향을 바꾸자 손흥민이 잡아 골키퍼까지 제친 후 팀의 4번째 골을 기록했다.
홍명보호는 손흥민의 활약을 앞세워 아이티를 4대1로 대파하며 첫 승을 챙겼다.
인천=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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