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2년 연속 5위에 그쳤다.
한국은 8일 대만 타이중시 타이중구장에서 열린 제26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5~6위 결정전에서 베네수엘라에 6대1로 승리했다. 한국에서 개최된 지난 대회에 이어 또다시 5위에 머물렀다.
이날 선발등판한 우완 박세웅(경북고·KT 1차 지명)은 6⅓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이번 대회에서 3승(무패) 평균자책점 0.53이라는 호성적을 남겼다.
한국은 1회 상대실책으로 선취점을 냈다. 4회 무사 1,2루서는 배병옥(성남고·LG 2차 1라운드 지명)의 적시타와 안중열(부산고·KT 2차 특별지명)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더 냈다. 6회엔 김하성(야탑고·넥센 2차 3라운드 지명)과 배병옥이 좌익선상 2루타와 좌전 적시타로 1타점씩 추가하며 5-0으로 승기를 잡았다.
대표팀은 9일 오후 귀국해 해산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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