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아들을 미라로 만들어 18년동안 집에서 보관한 여성이 외신에 소개됐다.
8일(현지시간) 영국매체 미러에 따르면 모로코에 거주하는 75세 노인이 자신의 아들이 22세때 사망하자 미라로 만들어 18년간 보살피고 있다는 것이다. 유튜브에도 올라온 영상을 보면 이 여성은 집안에 구덩이를 만들고 아들의 관을 보관중이다.
이 여성은 알코올에 적신 천으로 아들의 사체를 닦고 감싸는 방법으로 방부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18년간 단 하루도 빠짐없이 보살피고 있으며 매년 아들의 생일엔 새 옷으로 갈아 입혀 주고있다고 전했다.
왜 매장하지 않고 사체를 보관하는 지 언론이 묻자, 그녀는 "손주들이 자신들의 아버지를 사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며 "나중에 아이들이 크면 이런 행동에 대해 이해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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