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는 야시엘 푸이그로 재미를 톡톡히 봤다. 푸이그를 지난 6월초 마이너리그에서 빅리그로 끌어올린 후 다저스는 팀 분위기가 달라졌다. 푸이그는 한 달 동안 광풍에 가까운 맹활약을 했고, 다저스의 팀 성적은 고공행진을 했다. 푸이그는 쿠바 출신으로 망명했다. 다저스가 또 한 명의 쿠바 출신 야수와의 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메이저리그 홈페이지가 10일(한국시각) 보도했다.
그 주인공은 내야수 알렉산더 게레로다. MLB.COM에 따르면 계약 조건이 다년 계약이며 연봉과 사이닝보너스 총액이 3200만달러에 달한다. 5년 또는 7년에 달하는 장기 계약 가능성이 높다. 게레로는 쿠바 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이다. 올초 쿠바를 떠났고 아이티에 정착했다. 도미니카공화국에서 훈련했고 지난 7월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FA 자격을 받았다. 최근 미국 이민국으로부터 메이저리그 팀과 계약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
게레로는 7월 도미니카공화국에서 가진 쇼케이스 때 다저스 스카우트의 눈에 들었다. 호타 준족으로 평가 받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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