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주형이 데뷔 첫 두자릿수 홈런에 2개차로 육박했다.
김주형은 10일 군산 SK전서 0-2로 뒤진 2회말 1사 1루서 SK 선발 레이예스로부터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날렸다. 레이예스가 던진 초구 138㎞의 체인지업이 제대로 떨어지지 않았고 바깥쪽 스트라이크존으로 들어온 공을 김주형이 놓치지 않고 제대로 방망이를 돌렸다. 지난 4일 대구 삼성전 이후 6일만의 홈런포.
올시즌 8호째다. 자신의 시즌 최다 홈런인 9개에 1개차로 접근했고, 첫 두자릿수 홈런엔 2개만이 남았다.
홈에서 강하다. 8개의 홈런 중 6개가 광주에서 나왔다. 제2의 홈구장인 군산에선 이번이 첫 홈런. 원정의 유일한 홈런은 지난 4일의 대구였다.
군산=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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