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한국이 이번에는 안방으로 크로아티아를 불러들였다. 그 사이 랭킹 차이는 더 벌어졌다. 한국이 FIFA랭킹 56위로 추락한 반면, 크로아티아는 8위로 한계단 올라섰다. 그러나 2월과 9월의 크로아티아 팀은 질적으로 달랐다. 이고르 스티마치 크로아티아 대표팀 감독은 7일 세르비아와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유럽지역 예선을 마친 뒤 16명만을 데리고 방한했다. 눈에 익은 이름들이 없었다. 모드리치 , 만주키치, 옐라비치, 이비차 올리치(볼프스부르크) 등 크로아티아가 자랑하는 정상급 선수들이 명단에서 제외됐다. 스티마치 감독은 부상 및 빡빡한 경기 일정, 소속팀 적응 등을 배려해 이들을 제외했다고 했다. 주장인 다리오 스르나(샤크타르 도네츠크) 와 이반 라키티치(세비야) 에두아르두(샤크타르 도네츠크) 등이 포함되긴 했지만 최상의 전력은 아니었다. 사실상 1.5군에 가까웠다.
Advertisement
모드리치 대신 중원에 자리한 라키티치는 순간 전방으로 찔러주는 전진 패스로 한국 수비진을 수차례 흔들었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칼리니치는 수비진영부터 공격 전개를 이끌며 놀라운 활동력을 선보였다. 특히 조직적인 움직임과 압박이 돋보였다. 공격시 수비라인과 미드필드, 공격라인이 동시에 전진을 하며 홍명보호를 압박했다. 한국이 공을 소유하면 2명이 강력한 압박을 펼쳐 끝내 볼을 따냈다. 위기 관리 능력과 파괴력도 톱클래스 수준이었다. 후반 초반에 손흥민과 이청용을 이용한 한국의 파상공세를 온몸으로 막아냈다. 그리고 한국이 방심한 틈을 놓치지 않았다. 한국의 수비 조직력이 순간 흐트러진 사이 두 번의 헤딩으로 승부를 갈랐다.
Advertisement
전주=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최시원, SNS 의미심장 글 논란 커지자...SM "고소장 제출" 강경 대응 -
유재석, 재개발 예정 단독주택 공개 "서울 노른자땅..기다리는 중" ('놀뭐') -
갓세븐 제이비, 이채은과 열애설...커플템까지 '럽스타그램' 포착 -
유재석, 횡령 의혹에 내용증명도 받았다..."아직 소송 들어간 건 아냐" ('놀뭐') -
카리나 손 만지작? 김도훈, 논란 커지자 직접 해명 "손댄 적 없다" -
박서진 "아버지 두 분 계신다" 깜짝 고백..알고보니 '성형 1억' 들인 '얼굴의 父' ('불후') -
현아, 임신설에 뿔났나...직접 노출 사진 공개→♥용준형과 데이트까지 인증 -
임창정♥서하얀, 자식 농사 대성공...'피아노 천재' 8세子, 母 밖에 모르는 효자
스포츠 많이본뉴스
- 1."GOODBYE 올림픽" 선언한 최민정 향한 헌사..."노력해줘서 고맙다" 심석희, "잊지 못할 추억" 김길리, "더 해도 될 것 같아" 이소연, "많이 아쉬워" 노도희[밀라노 현장]
- 2."폐회식 보고 싶어"→"피자, 파스타도 먹자!" 마지막 날 웃겠다는 다짐, 지켜낸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밀라노 현장]
- 3."언니 고마워요" 마지막 올림픽 최민정, "고생 많았어" 첫 올림픽 이소연...주장과 맏언니, 서로를 의지했다[밀라노 현장]
- 4.폰세·와이스 공백 지운다, 열정 보여준 에르난데스에 미소 지은 양상문 코치 [오키나와 현장]
- 5."축구 첫사랑, 영월에서" 2026 달달영월 전국 여성 축구 페스티벌 개막, 첫날부터 뜨거운 열기 속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