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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류현진이 불안하게 출발했다. 12일(이하 한국시각)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전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1회 3개의 안타를 허용하며 2실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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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천적인 애리조나 상위타선의 벽도 넘지 못했다. 류현진을 상대로 8타수3안타를 기록중인 톱타자 폴락은 중전안타로 출루했다. 0B2S의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74마일짜리 커브를 넣다가 안타를 맞았다. 블룸퀴스트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무사 1,2루 위기에 몰린 류현진은 골드슈미트와 상대했다. 류현진을 상대로 2루타 2개 포함, 8타수4안타로 강했던 타자. 어김 없었다. 바깥쪽으로 낮게 제구된 체인지업을 간결한 스윙으로 배트 중심에 툭 맞혀 우익수 옆에 떨어뜨렸다. 선제 1타점. 우익수 푸이그가 살짝 더듬는 새 무사 1,3루 위기가 이어졌고 프라도의 병살타 때 3루주자가 홈을 밟아 2실점째를 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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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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