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최다 세이브 기록자인 뉴욕 양키스의 마리아노 리베라가 세이브 공동선두로 올라섰다.
리베라는 12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이 5-3으로 앞선 9회말에 등판해 1이닝 동안 2안타를 맞았지만, 1실점으로 틀어막으며 한 점차 승리를 지켰다. 투구수는 20개였고, 삼진 1개를 잡아냈다. 통산 651세이브이자 시즌 43세이브를 올린 리베라는 볼티모어의 마무리 짐 존슨과 함께 아메리칸리그 구원 부문 공동 1위가 됐다.
데이브 로버트슨에 이어 9회 마운드에 오른 리베라는 첫 타자 J.J 하디를 1루수 땅볼로 처리한 뒤 대타 닉 마카시스마저 1루수 땅볼로 유도하며 그대로 경기를 끝내는 듯했다. 하지만 네이트 맥로스에게 중견수 키를 넘어가는 2루타를 허용하더니 브라이언 로버츠에게 우전적시타를 맞고 실점을 했다. 연속 2안타로 위기에 몰린 리베라는 매니 마차도를 헛스윙 삼진을 잡아내며 가까스로 경기를 마쳤다.
양키스는 3-3 동점이던 9회초 로빈슨 카노의 솔로홈런과 라일 오버베이의 적시타로 2점차 리드를 잡았다.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커티스 그랜더슨은 각각 솔로포를 터뜨리며 힘을 보탰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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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로버트슨에 이어 9회 마운드에 오른 리베라는 첫 타자 J.J 하디를 1루수 땅볼로 처리한 뒤 대타 닉 마카시스마저 1루수 땅볼로 유도하며 그대로 경기를 끝내는 듯했다. 하지만 네이트 맥로스에게 중견수 키를 넘어가는 2루타를 허용하더니 브라이언 로버츠에게 우전적시타를 맞고 실점을 했다. 연속 2안타로 위기에 몰린 리베라는 매니 마차도를 헛스윙 삼진을 잡아내며 가까스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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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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