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밴덴헐크가 호투했는데 아쉽다. 공격에서 실마리를 풀지 못했다."
패장 류중일 삼성 감독이 패인으로 빈타에 허덕인 타선을 꼽았다.
롯데가 2연승을 달렸다. 롯데 선발 옥스프링의 호투에 삼성 타선이 꽁꽁 묶였다. 삼성은 아쉬운 0대1 패배를 당했다. 선두 LG와의 승차가 1.5게임으로 벌어졌다. LG는 이날 KIA를 11대3으로 제압했다. LG는 2연승을 달렸다.
롯데는 8회 강민호가 팽팽하던 0-0 균형을 깨트렸다. 1사 2루에서 강민호가 삼성 구원 심창민으로부터 적시 2루타를 쳤다. 롯데 루키 조홍석은 1-0으로 앞선 9회말 2사 2루 위기에서 삼성 최형우가 친 우중간 타구를 다이빙해 잡아냈다. 호수비로 1점차 승리를 지켜냈다.
롯데는 2연승하면서 4위 넥센과의 승차를 4.5게임으로 줄였다.
삼성은 2안타 무득점했다. 삼성 4번 타자 이승엽은 9월 들어 15타수 무안타다. 삼성 중심 타자 박석민은 전날 사구에 맞은 팔꿈치가 안 좋아 결장했다.
대구=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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