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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벌어진 28라운드 결과다. 이날 서울이 포항을 잡았다. 2대0으로 이겼다. 전북은 인천과 비겼다. 1대1이었다. 선두는 제자리 걸음, 추격자들의 발걸음이 바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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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 뒤 황선홍 포항 감독은 이런 말을 했다. "상위리그에서 연승을 하거나 독주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어차피 시즌 막판까지 가야한다고 생각한다." 물고 물리는 경쟁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현재로서는 당연히 그렇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이 12경기 연속 무패(9승3무) 행진이란 점도 큰 변수다. 더 치고 올라간다면 그야말로 선두싸움은 요지경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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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팀당 10~11경기 밖에 남지 않았다. '빅4'의 우승 경쟁, 더 볼만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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