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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래시'는 출연자들의 잇따른 부상으로 안정성 논란을 빚었다. 클라라와 샘 해밍턴은 다이빙 연습 도중 허리와 목을 다쳤고, 이훈은 낙하하면서 얼굴이 수면에 부딪혀 눈 아래 심한 멍이 들었다. 급기야 지난 4일에는 이봉원이 눈 아래 뼈가 골절되는 사고를 당하면서 방송 2주 만에 녹화가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총 12회로 기획됐던 '스플래시'는 결국 13일 방송을 끝으로 4회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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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관계자는 "'스플래시' 외에도 준비 중인 여러 파일럿 프로그램들이 있다"며 "이들 중에 후속작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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