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브라질 신성 네이마르와 카세미로의 11년 전 사진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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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 사이트가 13일(한국시각) '카세미로-네이마르 영원한 라이벌'이란 타이틀아래 공개한 사진은 갓 열살을 넘은 두 소년이 맞대결을 펼치기 직전 찍은 기념사진이다.
11년전 브라질에서 유소년 생활을 시작할 때부터 라이벌이었던 이 선수들은 11년 후 스페인의 중심에서 재회하게 된다.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카세미로가 레알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으면서 브라질 동갑내기 에이스들은 어쩔수 없는 라이벌의 운명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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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세미로는 인터뷰를 통해 "꿈꾸던 일이 이뤄졌다. 나는 내가 꿈꾸던 땅에 오게 됐다. 네이마르도 그럴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가끔씩 주고받던 농담이 현실이 됐다. "우리는 서로 이런 농담을 하곤 했었다. 아마도 그라운드에선 평생 서로 라이벌로 싸우게 될 것이라고."
그라운드 밖에선 막역한 우정을 나누고 있다. 카세미로는 "늘 다퉈오던 친구와 그라운드밖에서 이렇게 건강한 우정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은 멋진 일이다. 라이벌 관계를 넘어서, 그는 내 소중한 친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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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17세 이하대표팀 시절 나이지리아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다. 콜롬비아 20세 이하 월드컵에서도 우승했다. 2012년 브라질월드컵 예선에선 성인 대표팀 유니폼을 함께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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