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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쉬운 경기였다. 주포 김연경의 공격을 앞세우며 1세트 초반 6-1까지 앞서나갔다. 이어 여고생 대표 이다영의 서브 에이스 2개를 묶어 10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사실상 승부가 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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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은 서브 에이스 4개를 포함,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17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김수지와 김희진이 9점으로 힘을 보탰다.차해원 감독은 경기 후 "상대가 워낙 양팀이라 전력 차가 컸다. 세터(이다영)에 대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미스 없이 잘 해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베테랑 김연경, 한송이(GS칼텍스)가 중심을 잡아주니 팀이 안정감이 생기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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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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