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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13일 대구 롯데전에서 10대5로 승리했다. 삼성은 선두 LG에 이어 2위를 달렸다. 삼성은 전날 롯데 선발 옥스프링의 호투에 타선이 꽁꽁 묶여 0대1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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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초 롯데 안방마님 강민호에게 투런을 맞은 삼성은 2회 롯데 두번째 투수 이상화를 계속 두들겨 5점을 보탰다. 일찌감치 멀리 달아났다. 삼성은 4회에도 이승엽과 우동균의 적시타로 2점을 추가했다. 삼성 선발 장원삼은 7이닝 7안타(2홈런) 1볼넷 3탈삼진으로 4실점했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아 시즌 11승째(9패)를 올렸다.
대구=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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