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히 가정에서 쓰는 행주에는 얼마나 많은 세균이 살고 있을까? 일반적으로 젖은 행주는 완전히 말리거나 살균하지 않을 경우 6시간~12시간만 지나도 100만배의 세균이 증식한다고 한다. 그렇다고 가정에서 행주를 매일 살균하면서 사용하기 힘들기 때문에 최근에는 1회용 타올형 행주를 사용하는 주부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1회용 타올의 경우 잘 닦이지 않거나 내구성이 약해 다시 빨아쓸 때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다.
이런 주부들의 걱정에 착안해 (주)뉴위너스코리아(대표 백지웅)가 미국 FDA에 공식등록된 원료인 원면을 사용한 목화솜 원단으로 만든 '빨아쓰는 순수 목화솜 행주' 제품을 시중에 선보여 주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뉴위너스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순수 목화솜 행주 제품군은 미국식약청(FDA)의 엄격한 검사 기준을 통과하고 승인을 얻은 텍사스 산 원면과 로하스 인증원단을 사용해 만들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종이 키친타올의 경우 형광물질과 포르말린이 사용될 수 밖에 없지만, '빨아 쓰는 목화솜 행주'의 경우 형광물질과 포르말린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또한 천연소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소각 시 화학 성분의 연기가 나오지 않고 재로 남으며, 땅에 매립해도 땅에서 생분해 되는 친환경 제품이다. 원사직조 방식에서도 차이가 난다. 기존원사 직조방식과는 달리 워터제트 공법으로 생산해 섬유구조가 넓어 흡수성이 매우 뛰어나다.
또 한지 제조 방식으로 제조했기 때문에 섬유 조직이 없고 흐르는 물에 가볍게 빨아도 오염 물질이나 세균이 잘 씻겨 내려간다.
백지웅 대표는 "뿐만 아니라 표면열처리 과정을 통해 대장균, 살모넬라균, 황색포토상구균 등 세균번식을 억제한다"며 "이 제품은 무공해 친환경제품으로 얼굴이나 몸의 땀을 닦을때 사용해도 주부습진, 피부알레르기나 아토피를 유발하는 화학원료를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다"고 말했다. 글로벌경제팀 d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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