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가 스페인 출신의 라울 골잘레스 에스쿠데로 감독을 선임했다.
협회는 13일 '풋살 활성화를 위해 풋살연맹의 추천을 받아 선수와 지도자 경력이 풍부한 전 스페인 카스티야 레온주 대표팀 감독, 에스쿠데로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6개월이며 에스쿠데로 감독은 10월 3일부터 베트남에서 열리는 2014년 아시아축구연맹(AFC) 풋살 챔피언십 동부지역 예선에서 팀을 지도할 예정이다. 한국은 마카오 대만 중국 홍콩과 A조에 편성됐다.
1984년부터 1999년까지 골키퍼로 풋살 선수로 뛴 에스쿠데로 감독은 2005~2006년 스페인 21세 이하 대표팀을 이끌고 21세 이하 대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현역 시절 스페인 풋살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풋살대표팀은 12일부터 29일까지 파주NFC(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대회에 대비해 최종 훈련을 진행하며 이중 16명을 선발해 30일 대회장인 베트남으로 출국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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