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7개월된 아이를 학대해 온 보모가 개에 의해 덜미가 잡혔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현지 언론 WCSC의 보도에 따르면 찰스턴 카운티에 거주하는 벤자민-호프 조던 부부가 베이비시터 알렉시스 칸(22)이 자신들의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다.
이 부부는 "베이비시터가 아들을 돌보기위해 집에 올때마다 애견 킬리언이 크게 짖으며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며 "이상한 생각이 들어 녹음기능을 작동시킨 스마트폰을 소파밑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폰에 저장된 녹음 내용은 충격적이었다. 부부가 집에 없을때 베이비시터는 아이에게 육설을 퍼붓고 심지어 신체 어딘가를 때리는 소리가 들렸기 때문이다.
체포된 베이비시터는 경찰서에서 혐의 내용을 자백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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