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리그에서 순위를 끌어 올리겠다."
부산의 FA컵 우승 도전이 좌절됐다. 부산은 15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FA컵 4강전에서 전북 현대에 1대3으로 패했다. 이정호가 헤딩으로 만회골을 넣었지만 정 혁과 이규로, 레오나르도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무릎을 꿇었다.
경기를 마친 윤성효 부산 감독은 "오늘 하고자 하는게 안됐다. 몸상태가 (전북보다) 더 좋았어도 컨디션이 안 좋아 보였다"며 패인을 분석했다.
상위 그룹(A그룹) 진입에 성공한 부산의 목표는 이제 한 가지만 남았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진출이 가능한 3위 진입이다. 현재 7위(승점 41)를 달리고 있는 부산과 3위 서울(승점50)의 승점차는 9점이다. 시즌 종료까지 10경기가 남아있다. 윤 감독은 "이제 정규리그가 10경기가 남아있으니 순위를 끌어 올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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